엑스박스 게임패스 무선 컨트롤러 Xbox One S 3세대 PC 패드 리뷰

난 흑우다.

 

새로운 엑스박스 콘솔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좋았겠지만...

 

엑스박스 패드 + 2m 마이크로 5핀 케이블

 

그 새를 못 참고 하나 질러버렸다.

 

 

 

수능7등급→한양대 합격전략 공개

 

 

 

 

 

 

 

구매한 뒤 후회해봤자 의미 없으니까 기분 좋게 개봉해보았다.

 

본체 박스

 

 

일단 박스 상태를 보아하니 크게 찌그러져 있는 부분도 없고, 구겨진 부분도 없는 것으로 보아 꽤 괜찮게 보관되어 있던 거 같다. 박스 표면이 너무 더러운 건 아쉽지만.

 

봉인라벨

이거 까진 기대 안 했는데 봉인 라벨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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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자르고 개봉!

 

 

 

누군가의 눈썹?

하자마자 보이는 누군가의 눈썹? 같은 털...

 

심지어 내부 박스도 너무 더러웠다.

 

그래도 패드는 깔끔했으니 일단 넘어갔다.

 

 

 

하지만 패드를 들어 올리고 동봉되어있던 건전지를 보는 순간

약간 허탈? 했다. 화는 나지 않았지만,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강했다.

 

건전지 사용기한을 자세히 보면 2019.07 까지라고 되어있다.

그 말은 즉슨, 이 패드는 적어도 2~3년 전에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게 된다. ㅠㅠ

 

사용기한 2019.07

 

 

위 건전지를 끼우기엔 너무 찝찝하니 그냥 내 에네루프 끼워줬다.

 

 

작동은 잘되었다! 눈썹은 더러워서 아직 안 치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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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잘 들어오고, 작동도 다 잘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나마 다행이다. 작동까지 안 되었다면 진짜 화났을 거 같다.

 

 

 

 

그런데 진동 테스트 중 약간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왼쪽과 오른쪽의 진동이 느낌이 아예 다르고 강도도 달랐다.

 

뭔가 고장이라기엔 진동의 느낌이 완전히 틀리기에 원래 이런 건가 싶어 문의를 해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왼쪽과 오른쪽에 내장되어있는 진동추가 서로 다르다고 했다.

 

왼쪽은 웅~웅~ 하면서 패드까지 떨리는 진동이라면, 오른쪽은 핸드폰 진동 정도의 세기였다.

 

그래도 아무 이상 없었으니 괜찮았다!

 

 

 

 

이제 패드도 샀으니 다크소울3나 깨러 가야겠다.

 

군다 딱 대!

 

 

p.s.) 엑스박스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아마 이 패드는 할인을 엄청나게 받을 것이다.

      그러니 급하지 않다면 쫌 기다렸다 사는 것을 추천!

 

 

 

 

*위 제품은 11월 2일 내돈내산 한 제품입니다*